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 MSI RNG 특혜 논란 (문단 편집) == 특혜 논란의 원인과 의의 == 라이엇이 이러한 [[친중]] 스탠스를 취한 것은 비단 어제오늘 일이 아니고, 스포츠에서의 중국의 행패는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에만 국한되어있지도 않다.[* 타 종목들에서도 국제전에서 중국 구단의 행패는 유명하다. [[MET Asia Series: PUBG Classic|배그 국제전]] 도중 대회 진행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서 다른 국가 선수들과 관중들이 기다리든 말든 중국 팀들이 단체로 [[MET Asia Series: PUBG Classic#s-6.3|3시간 가까이 보이콧을 하거나]], 간신히 돌아와서 대회가 재개되자 [[티밍]]으로밖에 안 보이는 [[MET Asia Series: PUBG Classic#s-6.3|플레이를 일삼고는]] 중국 현지 방송국에서는 주최측이 자신들의 국가를 모욕했다며 공식 방송 송출을 중단하는 것은 물론, 종목 [[PUBG Global Invitational.S 2021|대규모 국제전]]의 전야제격 대회에서 파트너 스트리머들이 심판들 보는 앞에서 아주 대놓고 해킹 프로그램을 쓰는 추태까지 [[PUBG 파트너 리그 한중전 중국 선수 핵 사용 사건|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장면]]이 나오는 게 중국 e스포츠씬의 현실이다. 기성 스포츠라고 다를 것은 없어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편파판정 논란]]의 수혜자 또한 중국이다.] 덧붙여 중국의 행패는 그들의 구시대적인 문화에 그 관련성을 찾아볼 수 있다. 중국인은 승리를 위해서라면 남을 속이고 부정행위를 저질러서 자신이 이득을 챙기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오히려 정직하면 손해를 본다고 여긴다. 각종 온라인 게임에서 핵 같은 부정행위 프로그램을 당당하게 사용하는 것도 승리가 수단과 방법을 정당화한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League of Legends Pro League|LPL]]에서 3대 인기 팀이자 3대 팀 중 유일한 순혈 중국인만 모인 팀이 국제 대회에서 성적이 좋지 않다면, 중국 순혈 팀만의 체면이 아니라 LPL 전체의 체면이 손상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우승은 무조건 LCK'라는 인식이 팽배했던 2018년까지의 LCK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게, 당시의 LCK는 '계속해서 국제대회 우승을 쓸어담아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럴 것이다'라는 '기대'의 문제였다면 LPL은 '우리가 최고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자존심'의 문제다. 단적으로 말해 그 시기 동안 LCK가 어떤 일정 논란을 만든 바 있었는가? 현재로는 전성기의 한복판으로 평가 받는 2015년에도 IEM 참사나 MSI에서의 패배가 있었고, LCK가 더 이상 1부 리그가 아니냐는 세간의 의문이 있었지만 LCK는 오히려 롤드컵 결승을 내전으로 만들어버리며 실력으로 증명해냈다. 2018 롤드컵 LCK가 몰락할 때, 전성기 동안 [[국뽕]] 해설을 보여주던 LCK의 해설들은 LCK가 못해서 진 것이라며 냉정하게 언급했다. RNG가 여러 논란을 만들고, 일부 LPL 해설위원이 그걸 두둔하는 현 실정과는 분명 대비된다.] 중국 내에서도 명백히 잘못된 거라는 걸 알아도 [[경제만 살리면 그만이지|우승만 하면 그만이지]]라며 오히려 감싸고 도는 것이다. 이는 현재 중국의 사회 상황과도 무관하지 않다.[* [[중국 공산당]]의 선전 효과로 가뜩이나 [[중화사상]]이 심한 중국에 21세기판 [[홍위병]]인 [[소분홍|분청]] 세대가 등장하면서 중국이 최고여야 하고 세상의 중심이라는 성향이 더욱 더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는 중국이 사교육을 완전히 금지시키고 어릴 때부터 사상 교육을 포함한 공교육만을 받게 한 뒤부터 예견된 사태라고 볼 수 있다.] 이 와중에 라이엇은 본사만 [[미국]]에 있고 이미 텐센트라는 중국 기업이 자회사로 만든지 오래다. 여기에 [[https://www.fmkorea.com/4604930949|작년 월즈 기준 시청자만 봐도 95% 이상은 중국인으로,]][* 여기에는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LCK]]는 시청자의 절대적인 수가 적고, [[League of Legends European Championship|LEC]]와 [[League of Legends Championship Series|LCS]]는 리그 소속 팀들의 연이은 국제전 삽질로 인해 시청자들이 많이 떨어져나간 것도 한 몫 했다. 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중국의 시청자 풀이 다른 메이저 리그를 다 합쳐도 따라잡기 힘들 정도로 크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중국 외 국가의 시청자들이 아무리 아우성 쳐봐야 숫자로만 따지면 '소수의견'에 불과한 데다 그만큼 중국에서 벌어들이는 돈도 커서 [[Band in China|기업이 중국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기에]] 앞으로 심해지면 더 심해지지 나아질 현상은 전혀 없다고 봐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애초에 인수 당시부터 차이나 리스크는 예견된 일이었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라이엇이 다른 곳으로 인수되지 않는 한 바뀌지 않을 것이다.[* 그나마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인기가 더욱 길어지고, 리그 오브 레전드가 [[아시안 게임]]이나 [[올림픽]]의 종목으로써 정식 인정을 받는다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나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등의 국제 단체가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종목에 감시망을 줄 수 밖에 없으니 이번처럼 일방적으로 규정을 무시해도 감싸주는 행태는 불가능해진다. 물론 [[2020 도쿄 올림픽]]이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IOC 및 여러 스포츠 협회들이 보여준 추태를 감안하면 정규 종목이 된다고 이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어쨌거나, 이런 맥락적인 설명과 별개로 대회의 공정성에 대한 지속적인 비판과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e스포츠가 아시안 게임 등의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고, 당장 국내의 프로게이머는 물론이고 장차 국가대표 선수들이 부당한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기성 스포츠 편입 초창기에 대회 공정성에 대한 지적과 비판은 반드시 필요하다. 라이엇도 어찌 되었든 국제적인 시선을 아예 무시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번 사건에서 보여지는 명백한 중국 팀에 대한 특혜와 불공정한 대회 진행에 대해서 비판적인 여론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는 e스포츠 중 최초로 기존 기성 스포츠라인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단계에 가장 가까운 게임인 만큼, 이러한 명예를 얻기 위해서라면 라이엇도 어찌 되었든 국제적인 시선을 아예 무시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번 사건에서 보여지는 명백한 중국 팀에 대한 특혜와 불공정한 대회 진행에 대해서 비판적인 여론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비판적인 여론이 뒷받침되어야 업계 종사자나 주요 인물의 공개적인 비판도 가능하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